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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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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2주 연속 하락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0으로 지난주(89.2)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올 들어 25주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주 90선을 코 앞에 두고 89.3에서 89.2로 하락 반전한 뒤 이번주까지 2주 연속 떨어졌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 3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지난주 91.5에서 이번 주 91.8로 상승했지만, 노원·도봉·강북구가 있는 동북권은 87.8에서 87.3으로 하락했다.

마포·은평·서대문구 등 서북권도 같은 기간 88.3에서 87.9로 내렸다. 영등포·양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 역시 88.7에서 88.6으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이번주 89.3으로 지난주(88.9)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9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폭이 줄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집계 결과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라 지난주(0.13%)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폭은 2주 연속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은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며 매도 희망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선호 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 거래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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