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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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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제 3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지적 재조사사업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투리를 활용한 유튜브 숏츠 제작 등 변화에 나선다.

국토부는 오는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국토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주관으로 개최하는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적재조사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과거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변환 및 구축해 토지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기념하고자 2021년부터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인 2011년 9월16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이다.

국토부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에서 대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공모전 등 공간정보·지적재조사 시스템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사업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사업추진 우수사례 및 ▲에세이 발표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등 학술·경진대회를 열고,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포럼 ▲지적재조사 체험·홍보관 ▲지적재조사 전시관 ▲용산지역 전시(용산지역 고지도, 옛날 사진)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별 사투리를 활용한 유튜브 숏츠를 제작·배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토지 경계조정을 둘러싼 적용 시점, 주체 범위의 모호함 해소, 재산 가치 활용과 관리의 실용성 및 공감대를 형성, 중앙정부 정책이 지자체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까지 전달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성익 국토부 기획관은 "측량은 전통적인 일인 동시에 데이터의 정확성이 중시되는 디지털 경제시대 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핵심인프라"라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과 정책수립으로 지자체의 재난복구사업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지적정보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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