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와 만나 "재정건전성 회복·강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연례협의차 한국을 방문한 피치 협의단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모든 위기는 과다한 부채에서 비롯된다는 확고한 신념 하에 재정건전성 회복·강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치가 그동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여러 차례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피치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지난 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용을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논평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거시경제 상황과 관련해 "반도체 중심의 수출 개선, 양호한 고용 흐름에 따른 견조한 소비 등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현재는 단기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 여력을 소진하기보다는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기재부, 통일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국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