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충남 천안시 축산물 공판장에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추석 성수기 축산물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석을 2주 앞둔 16일 기준 축산물 가격은 대체로 안정적이다. 물가 상승폭이 컸던 작년은 물론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소고기는 1+등급 등김 100g 기준 1만1098원으로 전년(1만2559원)보다 하락했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100g 기준 2684원으로 전년(2839원)보다 싸다. 닭은 육계 1㎏ 기준 6057원으로 전년(5569원)보다 올랐지만 계란은 특란 한판(30구) 기준 6406원으로 전년(6644원)보다 내렸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소는 평시 대비 1.7배 많은 2만4000t, 돼지는 1.2배 많은 6만2000t, 닭고기 1.3배 많은 1만6000t, 계란 1.2배 많은 1000t 등이다.

축산물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자조금을 활용, 한우 구이류와 정육류, 한돈 삼겹살·목살 등을 20~50% 내외 할인 지원한다. 유통업체와 협력해 10만원 이하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을 3만t으로 두 배 늘려 추석 보름 전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축산물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현장의 노력과 할인행사 등 정부 정책 지원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 등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