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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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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개통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출고식을 가진 GTX-A 차량(EMU-180)이 SR 수서~동탄 구간(28㎞)에서 이달부터 시운전을 본격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1시 GTX-A 차량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차량에 직접 시승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차량은 지난 4월 오송 시험선에서 5000㎞ 예비주행 시험을 마치고 중부내륙선(부발~충주)으로 이동해 예비 시운전을 완료했다. 이번 달부터는 실제 운행 구간인 SR 수서~동탄 선로에서 시운전에 본격 돌입해 주행안전성, 주행저항, 지상설비연계동작시험 등 4개 항목을 시험 중이다.

철도 차량 시운전은 관련 규정에 따라 1만㎞ 이상의 주행거리가 요구되지만, GTX-A 차량은 안전성을 보다 철저하게 확보하기 위해 3만㎞ 이상을 시운전할 계획이다. 시운전에 이어 GTX 신설 선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시설 점검 및 시운전도 이르면 연말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안전교육을 받고 차량에 탑승해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해 시운전 전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국민들이 GTX-A의 내년 초 개통을 간절히 기다리는 만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적기에 개통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아무리 적기 개통이 중요하다 해도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시운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수서에서 동탄을 20분 내에 도달하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하게 운행되는 GTX 차량의 성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회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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