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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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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에너지공기업이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감사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부패 발생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은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전 사업 전 분야의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우수분야 벤치마킹,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반부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원전 사업의 핵심인 설계·건설·운영을 담당하는 두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청렴한 원전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해외 원전 수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도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 정보·기술 교류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공기관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권재홍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공공기관 간 감사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안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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