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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633





웨이드
웨이드 ‘대용량 UV-C 살균 가습기’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겨울은 추위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도 신경써야한다. 실내 습도 유지가 건강 관리에 중요한 덕목으로 꼽힌다. 칼바람 부는 추위에 코로나19 확산세까지 겹친 탓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어 가습기 수요 역시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웨이드컴퍼니는 살균기능을 갖추고 세균 번식 위험을 줄인 가습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가열식 가습기는 살균효과가 있어도 화상에 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 세균 번식 위험이 있지만 웨이드 UV 살균 가습기는 이런 단점들을 보완했다는 평가다. UV-C-LED 살균 초음파 가습기로 코로나를 포함한 모든 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 세균 등을 빠르게 살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작동 방법도 간단하다. 실내 습도량과 실내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터치 한 번으로 조절할 수 있다. 과한 습도는 방지하고 설정한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스마트한 자동습도컨트롤로 보다 쾌적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6ℓ대용량으로 최대 3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3단계로 조절 가능한 분무량으로 사용 장소에 최적화된 가습량을 조성할 수 있다. 평균 30㏈의 저소음과 LCD 취침모드 기능으로 수면도 방해하지 않는다.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상부급수 기능으로 사용 중에도 편리하게 물을 보충할 수 있다.

초음파 가습기 티니는 15ℓ의 대용량으로 소비자들에 어필하고 있다. 자연기화 원리를 사용했고 시간당 1500㏄의 높은 가습력을 자랑한다. 60평 이상의 넓은 실내 공간을 골고루 커버할 수 있도록 4방향 입체 분무가 이뤄지게 설계됐다. 4개 초음파 진동자가 더욱 풍부하고 촉촉한 미세 가습을 선사하고 기기 하단부에 고성능 먼지필터 2개를 장착해 공기 정화에도 신경썼다. 티니는 소비전력 100W로 24시간 동안 한 달 사용해도 전기세가 월 3000원 미만이다.

스마트가습기인 모이스핀 가습기는 1단계 100㎖, 2단계 170㎖, 3단계 300㎖의 가습량을 통해 최대 40평까지 커버해준다. 120도 자동 회전 분사로 여러 방향에서 풍부한 가습 및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4ℓ 수조 용량으로 하루 한 번의 물 채움으로도 지속적인 가습이 가능하고 사용 중에도 상부급수를 통해 편하게 물을 채울 수 있다. 초음파를 통해 물을 초 미세입자 0.5㎚로 내뿜는 방식으로 온도 변화 없이 실내 결로 현상을 해결하고 있다.

신일전자는 초음파와 가열 가습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습기를 내놓았다. 수조 용량은 4ℓ로 한 번 물 보충으로 최대 5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춰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춘 습도 감지 센서 리모컨도 있다. 물이 부족할 경우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기호에 따라 오일을 넣을 수 있도록 별도 오일 투입구도 마련했다.

겨울철은 가습기 관련 업체들에는 성수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까지 겹치며 관련 업계가 활황을 누리고 있다. 건강 이슈 속에 실내 환경 관리에도 신경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도 차별화된 가습기를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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