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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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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책결정에 참고하는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이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뉴욕증시는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1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22일 미국 11월 PCE가격지수가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4%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0월 근원PCE 가격지수는 각각 3.5%, 0.2% 상승했다.

이주에는 나이키, 페덱스, 미 대형식품제조업체 제너럴밀스 등의 실적도 발표된다. 이들 실적보고서는 소비자 지출 상태를 보여줄 것이며, 시장은 소비자 지출이 내년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BS의 분석가 제이 솔은 나이키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팬데믹 시기의 저축이 고갈되고, 높은 이자율이 소비자 지출에 부담을 주면서 어려운 거시적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내년 금리 인하를 예고하며 사실상 긴축이 종료됐음을 시사한 이후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크게 강화된 상황이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7000선을 넘어섰고,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대 지수는 한 주 동안 2% 이상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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