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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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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내년도 예산이 1조974억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1조2547억원)보다 1573억원(12.5%) 감소한 규모다.

농진청은 내년도 예산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 탄소중립 실현,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를 이행할 방침이다.

또 연구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확산해 농업·농촌 활력화와 현안 해결 및 한국 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농업 연구·개발 혁신 기조에 맞게 관련 사업을 효율화해 국가의 본질적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과학영농시설 및 지역 특화작목 지원과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을 다각화한다.

여기에 케이(K)-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 사업 등도 중점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과 꿀벌 폐사에 대응한 꿀벌자원 증식·관리기술 현장 확산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 분야별 예산으로는 ▲기초 식량주권 확보 548억원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828억원 ▲꿀벌 폐사·밭 농업 기계화 등 현안 해결 255억원 ▲지역농업 활성화 970억원 ▲K-농업기술 세계적 확산 595억원 등이 편성됐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농업의 기계화·자동화 등 국가 본질 기능 중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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