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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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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1월 2일부터 LH 전북지사를 본부로 승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LH 전북지사는 지난해 12월 LH 혁신 방안에 따라 사업 물량이 부족한 지역으로 분류돼 강원, 충북, 제주와 함께 지사 체제로 전환됐다.

이에 LH 전북지사 임직원 250여 명은 올해 안에 본부 체제를 반드시 이뤄낸다는 각오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물량 확보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적극 행정 추진 ▲전북 백년대계·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소통 등을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 전북 경제와 미래를 함께하기 위해 올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완주 수소특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국가산단 조성 사업의 사업 참여는 물론 익산망기·완주삼봉2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힘써 왔다.

아울러 전주역세권·가련산 지구에 대한 전주시와의 사업 협의 지속이라는 성과도 만들어 냈다.

또 6만5000가구의 건설(영구·행복주택 등)·매입(다가구주택 등)·전세 임대주택과 익산평화 공공주택 약 1000가구 공급·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입주민이 체감하는 LH 최초·최다 주거복지 서비스 발굴에 앞장,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LH 본연의 역할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 올해 LH 전북은 공사 처음으로 1년 365일 끊김이 없는 온수 공급을 위한 중앙난방보일러 관리시스템 변경했으며, 중증 장애 가구를 위한 맞춤형 화재 대피 시설 구축했다.

여기에 단일 본부 기준 LH 최다 물량인 노후 영구임대주택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 주택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분야별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직접 초청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는 '지역 리더에게 배운다' 프로그램과 전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의 정책 취지를 살려 LH 전북 사옥을 산학인재육성 지원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LH와 지역사회의 실질적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윤우준 LH 전북지사장은 "본부 체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전북도민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2대 지사장이 아니라 다시 본부장이 임용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결과는 전북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따뜻한 응원을 담은 실질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따뜻한 LH가 돼야 한다'는 CEO의 말씀대로 LH 전북본부 임직원은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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