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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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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27일 "전력그룹사 중심에서 벗어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2024년 신년사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의 연속에서도 7000억원 대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과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트렌드는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디지털전환 가속화"라며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해상풍력과 수소에너지, 가상발전소(VPP)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참여하고 투자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디지털플랫폼으로 데이터 기반의 신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화 확대가 필요하다"며 "신사업 기획·관리에 역점을 두려 한다"고 말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ICT역량을 적극 활용해 ESG경영을 고도화해야 한다"며 "친환경 에너지ICT 사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회사의 ICT기술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상생발전 등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기술 발달과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래하면서 조직과 가족이 약화되는 핵개인 시대가 되고 있다"며 "장점은 장점대로 받아들이고 조직의 화합과 신뢰, 협업을 위한 상호 소통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교육과 전시회 등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만큼 자신과 회사의 미래가치 창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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