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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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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의 반도체 장비 등의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방문규 장관이 1일 0시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방문해 미국 LA행 오전 1시20분발 'KE207'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세계 2위 규모의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33%를 담당하는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 관문이다.

방 장관이 점검한 반도체 수출은 주요 연구기관에서 올해 15~20% 증가를 전망하는 만큼, 반도체 수출 확대가 전체 수출 상승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장관은 화물터미널에서 국제 화물 처리현황을 청취한 후 수출 선적 작업을 참관하며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하여 수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수출 우상향 모멘텀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수출 물류에 차질 없도록 힘써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으로 방한 목도리를 선물했다.

이어 "올해도 글로벌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 등으로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반도체 업황 회복, 자동차·선박 등의 호조세를 기반으로 수출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출 상승 모멘텀을 확고히 하기 위해 수출 전 단계 대상 2조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1분기부터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 예산 규모를 1조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하며 해외인증 예산 등을 상반기 중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물류 리스크 선제관리와 안정적 물류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전용 선복 및 운임할인 지원과 추가로 해상 물류적체 애로 대응을 위한 대책반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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