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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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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셋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매매가와 전세가가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연속 0.01% 하락, 전세는 0.01% 상승했다. 전셋값은 매매수요가 전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면서 시세를 뒷받침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값도 2주 연속 0.01% 하락했다. 재건축은 가격 움직임이 없었고 일반 아파트는 0.01% 떨어졌다. 신도시는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이었다.

전세시장은 지역별 선호단지에 따라 등락이 갈리는 양상이다. 서울이 0.02%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신도시는 0.01% 떨어져 2주 연속 내림세가 계속됐다.

지난 10일 정부는 정비사업 절차 및 요건 간소화와 공공주택 공급확대 등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안방안'을 발표했다. 소형주택(비아파트)에 관한 건축규제 완화와 세제·금융지원도 예고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과도한 규제를 걷어내고 악화된 공급시장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성은 긍정적"이라며 "사업성을 갖춘 서울 도심과 1기신도시 정비사업 추진단지들의 사업 진행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책임연구원은 "다만 부동산 경기 둔화와 대출한도 축소에 더해 법안 개정에 긴 호흡이 유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공급 활성화와 수요 진작을 독려하는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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