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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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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2881.9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4% 하락한 8996.2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91% 내린 1761.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3% 내린 2880.0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2887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다 등락을 반복했고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 부진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인 –0.5%와 시장 예상치인 –0.4%를 웃돌았다. 다만 중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물가장기간 하락) 우려가 커진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해 달러 기준 중국 수출이 3조3800억2450만 달러(약 4440조원)로, 전년 대비 4.6% 줄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연간 수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시장에서 해상 운송, 환경 보호 등이 강세를 보였다. 가상 현실, 컴퓨터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3대 지수는 1.61%, 1.32%, 0.81%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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