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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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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의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지난해 12월 시점에 4.0%를 기록해 직전 달의 3.9%에서 다시 커졌다고 17일 영 통계국이 말했다.

독일,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인 영국의 인플레는 11월에 3.9%로 2년 3개월 래 최저치에 닿았고 전문가들은 12월에 연속 하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담배 및 알코올 가격 급등세로 0.1%포인트 상승해 4.0%가 되었다. 영국은 탈퇴한 유럽연합 내 유로존보다 인플레가 더 심하게 더 일찍 나타나 2022년 10월에 11.1%로 41년 래 최고치가 나왔다. 이후 하락세로 돌아 지난해 11월 3.9%까지 떨어졌다.

이번 12월 반등은 10개월 만의 오름세 반전이다.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은 인플레를 잡기 위해 유로존이나 미 연준보다 빠른 2021년 12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2023년 8월까지 연속 14차례 올려 5.25%로 만들었다. 9월 처음 인상을 중단하고 11월과 12월에도 중단했다.

현 5.25%는 15년 래 최고치이며 인플레 반등에도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재개는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유럽연합 내 유로존 인플레는 2022년 10월의 10.6%에서 지난해 11월 2.4%까지 떨어졌다가 12월 속보치로 2.9% 반등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는 2022년 6월 9.1%에서 2023년 6월 3.0%까지 내려온 뒤 12월 시점 3.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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