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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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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3일 일본 도쿄증시 올해 마지막 거래일 주요 지수들은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38포인트(0.08%) 내린 3만6517.57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8포인트(0.05%) 밀린 2만3025.9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2.85포인트(0.11%%) 떨어진 2542.07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신문은 닛케이지수가 약 33년11개월 만 최고 수준에서 추이해 투자자들이 과열감을 의식했다고 분석했다. 심리적 저항선인 3만70000선을 눈 앞에 두고 보유 주식을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우세했다.

이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대규모 금융완화를 유지하고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보류했다.

일본은행의 발표 직후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진행되면서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다만, 일본은행이 현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선반영됐기 때문에 주요 지수들은 하락 전환했다.

또한 일본은행은 이날 발표한 '경제·물가정세 전망(전망 리포트)'에서 2% 물가 목표 안정과 관련 "이런 전망이 실현될 확률이 계속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표현을 담았다.

이에 대해 T&D 에셋 매니지먼트의 나미오카 히로시(浪岡宏) 전략가는 "일본은행은 생각만큼 비둘기파가 아니였으며 금융 정상화 길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인상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면이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를 재촉한 면이 있다고 신문은 풀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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