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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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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3.3㎡(평) 당 분양가가 1억원이 넘는 서울 한강변 초고가 아파트 '포제스한강'가 일반공급 모집에서 646개의 통장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6.1대1. 전용 84㎡ 주택형만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접수를 진행한 포제스한강은 일반공급 106가구 모집에 646명(기타지역 포함)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6.1대1을 기록했다.

20가구가 배정된 전용 84㎡에 가장 많은 507명의 신청자가 몰려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부터 244㎡까지 총 7개 주택형 중 이 주택형만 1순위 마감했다.

전용 115㎡는 25가구 모집에 54명이 신청했으며, 전용 123㎡는 23가구 모집에 56명이 신청했다.

31가구가 배정된 전용 213㎡와 5가구가 배정된 전용 223㎡는 각각 16명, 3명이 신청하는 데 그쳐 미달됐다.

펜트하우스로 분양가가 150억원에 달하는 전용 244㎡ A타입과 160억원인 전용 244㎡ B타입은 각각 1가구를 모집했는데 5명씩 신청했다.

광진구 광장동 188-2번지 옛 한강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포제스 한강은 3.3㎡당 평균 1억1500만원에 분양 승인을 받아 화제가 됐다. 분양 승인 대상 일반 아파트 분양가로는 역대 최고가다.

총 128가구 가운데 전용 84㎡가 32억~44억원대, 전용 115㎡ 52억∼63억원대, 펜트하우스인 전용 244㎡는 150억∼160억원선이다.

주변 구축 아파트 시세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인근 광나루 현대 아파트는 전용 84㎡가 12∼14억원 선으로 3.3㎡당 4200만원 선, 광진구 최고가 아파트인 워커힐아파트는 전용 162㎡ 시세가 28~30억원 선으로 3.3㎡당 6000만원을 밑돈다.

다만 시장에서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최고급 아파트인 만큼 인근 일반 아파트가 아닌 한강 변 주상복합이나 한남동 고급 빌라가 비교 대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28가구 규모의 포제스한강은 전 가구가 거실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전면 커튼월 설계로 개방감을 갖췄고, 우물천장 기준 최대 약 2.72m의 높은 천장고와 최대 약 17m 길이의 거실 창 파노라마 뷰를 통해 한강을 온전히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갤러리형 구조의 라운지와 한강 배경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한강이 보이는 최고급 사우나도 갖췄다. 슈퍼카 등 고급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프라이빗 카 스튜디오도 있다.

이날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일이며, 이후 15~17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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