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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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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평당 1억원이 넘는 분양가로 화제를 모은 서울 광진구 '포제스 한강' 아파트 당첨 최저 가점이 59점으로 나타났다. 최고 74점의 청약 통장도 나왔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당첨자를 발표한 '포제스 한강' 전용 84㎡ 1순위 해당 지역 당첨 가점은 최저 59점, 최고 74점으로 집계됐다.

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이다. 가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등으로 구성된다.

부양가족에 따라 만점 기준이 달라지는데, 3인 가족(부양가족 2명)은 15점, 4인은 20점, 5인은 25점, 6인은 30점, 7인 가족 이상은 35점이다. 74점의 경우 5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있어야 나올 수 있는 셈이다.

포제스한강은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순위 내 전 세대가 모두 마감됐다. 1~2순위 청약(특별공급 제외 106가구 모집)에 1062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10.0대 1을 기록했다.

광진구 광장동 188-2번지 옛 한강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포제스 한강은 3.3㎡당 평균 1억1500만원에 분양 승인을 받아 화제가 됐다. 분양 승인 대상 일반 아파트 분양가로는 역대 최고가다.

총 128가구 가운데 전용 84㎡가 32억~44억원대, 전용 115㎡ 52억∼63억원대, 펜트하우스인 전용 244㎡는 150억∼160억원선이다.

주변 구축 아파트 시세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인근 광나루 현대 아파트는 전용 84㎡가 12∼14억원 선으로 3.3㎡당 4200만원 선, 광진구 최고가 아파트인 워커힐아파트는 전용 162㎡ 시세가 28~30억원 선으로 3.3㎡당 6000만원을 밑돈다.

포제스한강은 전 가구가 거실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전면 커튼월 설계로 개방감을 갖췄고, 우물천장 기준 최대 약 2.72m의 높은 천장고와 최대 약 17m 길이의 거실 창 파노라마 뷰를 통해 한강을 온전히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갤러리형 구조의 라운지와 한강 배경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한강이 보이는 최고급 사우나도 갖췄다. 슈퍼카 등 고급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프라이빗 카 스튜디오도 있다.

전날 당첨자 발표에 이어 오는 15~17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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