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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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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 불리는 용산정비창 일대가 '용산국제업무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5일 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약 50만㎡의 녹지가 조성되는 것을 골자로 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용도에 따라 구역을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 존(Zone)으로 구분한다. 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 국제업무존에는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서며 중심부에서 업무복합·업무지원존으로 갈수록 건축물이 차츰 낮아진다.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4만6000명의 고용, 연간 32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로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입지·잠재력 등 모든 면에서 가능성이 무한한 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개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용산이 이번 계획 확정으로 혁신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며,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구도심 대규모 융복합 및 고밀개발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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