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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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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5일 부동산 침체와 관련한 경기불안과 미중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일 대비 27.97 포인트, 1.02% 내려간 2702.19로 폐장했다. 6거래일 연속 내렸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91.06 포인트, 1.13% 떨어진 7964.71로 거래를 끝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12.24 포인트, 0.79% 반등한 1562.61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도 0.50% 오른 채 마쳤다.

당국의 시장 지원책이 국유기업을 우선한다는 관측에 민간주 중심으로 매도가 출회했다.

다만 그간 하락세를 보인 주력 기술주에는 반발 매수가 유입했다.

증권주와 부동산주, 건축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디어 관련주와 조선주, 자동차주, 의약품주, 소재주, 인프라 관련주도 밀렸다.

팡정증권이 4.4%, 인허증권 4.2%, 궈롄증권 4.1%, 중타이 증권 3.7%, 둥우증권 3.1% 급락했다.

신다지산과 완예기업이 하한가로 주저앉고 신청 HD 9.3%, 진디집단 7.9%, 뤼디 HD 5.9%, 중국교통건설 6.1% 곤두박질 쳤다.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 기술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양조주와 석유 관련주, 전력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행이 2.8%, 초상은행 1.6%, 공상은행 2.3%, 건설은행 1.2%, 농업은행 2.0%, 인수보험 2.9%, 핑안보험 1.4% 뛰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2.1%, 우량예 2.2%, 거리전기 1.4%, 중국석유화공 2.2%, 중국석유천연가스 2.6%, 중매 에너지 3.8%, 석탄주 중국선화 3.0%, 금광주 쯔진광업 1.1% 크게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248억7700만 위안(약 78조4790억원), 선전 증시는 4525억3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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