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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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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우리나라가 영국과 양자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에 관한 협력을 강화한다.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11일 영국 국가표준화기관(BSI)을 방문해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의 운영과 표준개발을 위한 하부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영국과 함께 양자기술 분야인 JTC3 설립을 주도한 바 있다. 한국이 의장국, 영국이 간사국으로 역할을 분담해 JTC3 운영에 협력해 왔다.

양국은 이번 MOU를 통해 양자기술 국제표준화에 있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고 한다.

오는 5월 JTC3의 창립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이 양자기술 표준화 전략·표준과 산업화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공여약정 체결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국제표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영향기금(GIF)의 첫번째 기여국가로 참여한다.

향후 5년 간 개도국 전문가에게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노하우를 전수하고 개도국이 국제표준을 통해 기후변화 등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

진 원장은 "국가전략기술인 양자기술의 JTC3 초대 의장국으로 간사국인 영국과의 MOU를 통해 국제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며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양자기술 국제표준화회의(JTC3) 창립 총회를 계기로 미래 첨단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할 양자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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