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 주 뉴욕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12일 미국 2월 CPI가 발표된다. 이는 19~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오는 것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2월 헤드라인 CPI가 전년 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1월의 0.3% 상승에서 오른 0.4% 상승이 예상된다.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 1월의 3.9% 상승보다 둔화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월 대비로는 1월의 0.4% 상승보다 둔화된 0.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에는 미국 2월 소매판매도 발표된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8% 상승, 전달 0.8% 감소에서 반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소매판매는 1월 계절적 약세와 세금 환급 시즌 등의 영향을 받아 2월에 반등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소비 증가율은 연간 2% 이상의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6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 보는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약 70%에 달한다.

연준 관계자들도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실업률이 3.9%로 오른 점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봤다. 이 인물은 연준 내에서 매파적 성향으로 평가받는다.

지난주 발표된 2월 비농업 고용은 27만5000명 증가로 전망치인 19만8000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실업률이 3.7%에서 3.9%로 반등하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된 점은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