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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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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피스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5일(현지시간) 상장 폐지됐다.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NYSE는 피스커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피스커가 이달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생존을 위해 현금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이후 이어진 것이다.

피스커의 주가는 상장 폐지 직전 전 거래일 대비 28% 하락한 9센트였다. 이는 연초 이후 90% 이상 폭락한 것이다.

한때 제2의 테슬라를 꿈꾸는 주요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손꼽히던 피스커는 올해 들어 주가가 계속 1달러를 밑돌았다.

피스커는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한 시장 경쟁 가열, 기술 결함 등에 따른 당국 조사 등의 악재로 인해 자금난에 휩싸였다.

피스커는 지난 18일 1억5000만 달러의 지원 약속을 받았지만, 거래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지원이 무산되기도 했다.

피스커가 밝힌 지난해 매출은 2억7300만 달러(약 3660억), 부채는 10억 달러(약 1조3000달러)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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