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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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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15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고가 매매 거래가 나왔다. 2021년 직전 최고가인 35억원 보다 높은 금액으로, 매매당사자 간 '직거래'리는 점에서 특수 관계자의 거래 가능성도 제기된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 6·7차 전용면적 245㎡가 115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2021년 4월 80억원보다 35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평(3.3㎡)당가로 1억 4375만원에 달한다.

일각에선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은 직거래인 점을 고려해 '집값 띄우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다만 아직 등기가 이뤄지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는 방 7개, 욕실 3개인 대형 평형으로 압구정 3구역에서 대지 지분(37.75평)이 가장 넓어 향후 조합원 분양 과정에서 펜트하우스를 배정받기 위해 매수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평형 매물이 잘 나오지 않고, 평당 1억4000만원 수준이면 적정한 가격"이라며 "아직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같은 평형이 120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어 정상적인 거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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