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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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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아르헨티나의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킨타나 전 의원은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처음 발의해 지난해 7월 일부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에는 김치의 역사와 우수성은 물론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라고 명시했다.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세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한다고 알리고,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정했다.

한국산 김치는 지난해 전 세계 97개국에 1억56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특히 김치의 날이 제정된 국가로의 수출은 국가 전체 증가율의 3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킨타나 의원은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남미 전역에서 김치와 K-푸드 열풍이 이어지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지구를 지키는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해외 국가 차원의 김치의 날이 최초로 제정되는데 애써준 킨타나 의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남미 시장 전역에 한국산 김치와 저탄소 식생활이 널리 전파되도록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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