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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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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올해 2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14.5% 감소했다. 경기 등 규모가 큰 지역의 거래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는 415건, 거래액은 9435억원이다. 거래액은 전달보다 14.5% 하락했고, 거래 건수도 4.8% 내렸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 지역 공장·창고 부진이 전체 거래액 감소에 영향을 줬다. 2월 기준 경기 지역 공장∙창고 거래규모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거래 건수는 107건, 거래액은 3234억원이다. 전달보다 각각 3.6%, 18.6% 감소했다.

500억원 이상 대형 거래는 경기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 창고시설(593억원), 인천 서구 원창동 창고시설 2곳(834억원, 753억원) 등 3건에 그쳤다.

반면, 인천 지역은 크게 회복됐다. 2월 인천 공장창고 거래는 17건, 거래액은 1873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13.3%, 161.1% 올랐다. 이 밖에 충남(570억원), 충북(268억원) 광주(144억원) 등 거래액이 지난달보다 각각 62.8%, 57.5%, 58.3% 상승했다.

류강민 리서치센터장은 "물류센터 PF 리스크, 높은 저온센터 공실률 등 위험 요소가 해결되지 않아 거래가 저조했다"며 "중국 이커머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국내 이커머스 기업도 물류창고 확보로 맞불을 놓는 등 추후 거래는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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