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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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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기지제 수변공원 수질개선을 위한 수초 제거 작업을 20일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기지제 수변공원은 수초와 수생식물의 과잉 번식, 퇴적물의 부식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수질개선을 요구하는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이번 수초 제거를 통해 기지제의 수질을 개선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는 "날이 풀리면서 기지제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전주시는 전주시 농촌 지역 내 안전 대책 시설 개선 및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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