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11일 1순위 청약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7~59㎡ 총 30실 규모다.

이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16가구, 84㎡ B타입 72가구, 84㎡ C타입 5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7㎡ 15실, 59㎡ 15실을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은 반경 1㎞ 주변으로 범어공원, 대구어린이대공원, 방송국, 구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의 접근이 수월하다.

수성구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이 위치해 일상의 편리함은 물론 수성시장과 수성국민체육센터 등의 쾌적한 생활환경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 100m 내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했고, 2호선 범어역이 800m 주변에 있어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대구 시내, KTX동대구역, 광역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 300m 내 동산초등학교와 600m 내 동도초등학교가 위치했다. 이 밖에도 단지 1㎞ 주변으로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에는 HDC 스마트홈 IoT 기술이 적용돼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정당계약은 30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는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은 16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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