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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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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8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6.5%로 4차례 연속 동결했다.

마닐라 타임스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필리핀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익일물 역레포(역환매 조건부 채권) 금리를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준 대출금리도 7.00%로 계속 묶기로 금융정책 회의는 의견을 모았다.

엘리 레몰로나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 전망에 대한 리스크가 계속 상승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혀 인플레 진정을 겨냥해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을 분명히 했다.

시장 예상에선 사전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21명 전원이 중앙은행의 안정적인 기준금리 유지를 전망했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는 기저효과로 인해 앞으로 수개월 동안 인플레가 완화하면 중앙은행이 올해 말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3월 필리핀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식품과 교통비 주도로 전년 동월 대비 3.7% 오르면서 2개월 연속 가속했다. 2월은 3.4% 뛰었다.

특히 주식인 쌀 가격은 가격 상승분의 절반을 차지하며 지난 15년 사이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앙은행 물가상승 목표는 2~4% 범주다.

중앙은행은 2022년 5월 이래 기준금리를 합쳐서 450bp(4.50% 포인트) 인상했다.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은 작년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났다. 전분기에 비해선 2.1%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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