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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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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인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이틀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4포인트(0.03%) 하락한 3만8892.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5포인트(0.04%) 빠진 5202.39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43포인트(0.03%) 오른 1만6253.95에 폐장했다.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4.5bp(1bp=0.01%p) 상승해 4.422%로 마감했다. 지난해 11월24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오는 10일 예정인 3월 CPI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여론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CPI가 지난달 대비 0.3%, 전년 대비 3.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무라 자산운용의 맷 로는 "주식 강세 대부분은 암묵적 (금리) 인하 또는 올해 일련의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으로 인한 것"이라며 "자본 비용과 모든 것의 현재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지난해 3월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 가까이 하락하며 1월 초 이후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5일 발표된 고용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은 긍정적인 신호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투자자들은 금리가 더 높아지더라도 경제 호조가 기업 수익 성장을 계속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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