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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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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소유한 유무형 재산 중 경부고속도로가 12조원가량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청사 중에는 가장 최근 건립된 정부세종청사가 3조5000억원으로 1위였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국가결산보고서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감사원 결산을 거쳐 5월말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고속도로의 재산 가치는 지난해 말 기준 경부고속도로(서울~부산)가 11조9833억원으로 가장 컸다. 영동고속도로(인천~강릉)가 8조866억원, 서해안고속도로(서울~목포)가 7조923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철도 중에서는 경부고속철도(서울~부산)가 7조777억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부선(서울~부산)은 5조6813억원, 경의선(서울~도라산)이 5조1318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청사의 재산가치는 총 8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최근에 건립된 정부세종청사로 3조5083억원(토지 1조9157억원, 건물 1조5926억원)이었다. 지난해 초 입주를 시작한 중앙동도 포함됐다.


그 뒤로는 대전청사(2조6713억원), 서울청사(1조5618억원), 과천청사(9335억원) 순이었다.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국토교통부의 국도 지능형 교통체계(ITS)로, 장부가액이 2043억원이었다. ITS는 교통정보를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관리하는 첨단 교통체계다.

보건복지부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699억원, 기획재정부의 차세대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이 59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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