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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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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는 15일 경영 위기 극복 및 매출 확대를 위해 성과 점검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회의는 대국민 업무 마케팅을 통한 매출 확대 방안 모색을 목표로 추진됐다.

LX 전북본부는 현재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인해 대국민 업무가 감소하면서 1분기 사업 손익 적자로 경영 위기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무 수주를 위한 마케팅 노력을 강조하며, 도내 12개 지사장으로부터 마케팅 과정을 포함한 지사 운영에 따른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미수 수수료 조기 수입 방안을 고민하는 등 위기 극복을 목표로 한 전사적 논의가 이어졌다.

박종화 LX 전북본부장은 "대국민 업무 서비스 수주량 회복이 위기 극복의 키포인트"라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민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LX의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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