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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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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고, 국제유가는 3% 이상 급등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제 금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에 따르면 19일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이 전해진 이후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 급락 마감하며 아시아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6%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한 때 3.3%나 하락하기도 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1.91% 하락했다.

호주 S&P/ASX2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8%, 홍콩 항셍지수는 1.05%, 중국 CSI300지수는 0.77% 하락 마감했다.

주식과 위험자산은 하락한 반면, 안전자산은 상승했다.

국제 금 가격은 이날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411.09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2일 금 현물 가격은 장중 처음으로 온스당 24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왔는데, 이날 또 최고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금 현물 가격은 올해 들어 14%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제 금 가격은 2382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153.60엔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해 전장 대비 0.23엔 내린 154.40엔을 기록 중이다.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9.3원 오른 1382.2원에 마감했으며, 중국 역내위안·달러 환율은 장중 5개월 만에 최고를 찍었다.

국제유가는 3% 이상 급등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과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 중 한때 3% 이상 올랐다. 현재는 모두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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