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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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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포스코그룹 6개사가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특허 261건을 선별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6개사의 나눔기술 목록을 공개하고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나눔이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나눔대상으로 선정된 주요 기술특허로는 제철소의 세정설비에서 세정액 유출을 막아주는 '이중 가압식 실랑장치'와 철판 절단 작업에 사용되는 칼을 청소해 작업성능을 개선하는 '사이드 트리머 나이프 청소장치' 등이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개 기업에 743건 기술을 무상 이전했다. 올해도 기술나눔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힘을 보탠다.

신청 기업은 심의를 거쳐 나눔 기업에 선정된다. 산업부는 다음 달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관련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번 나눔 기술이 철강과 제조, 에너지 관련 공정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우수 기술"이라며 "기업 간 상생협력이 철강에너지 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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