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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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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4년 1~3월 1분기 대만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했다고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대만 주계총처(통계청)가 이날 발표한 1분기 GDP 통계(속보치)를 인용해 성장률이 작년 10~12월 4분기 4.93%에서 이같이 확대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로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 크게 힙입었다. 시장 예상치는 5.65% 증대인데 실제로는 이를 0.86% 포인트 웃돌았다.

2021년 2분기 8.07% 이래 고성장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로는 1.13% 늘어났다.

1분기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는 3.4%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도체 메이커를 중심으로 하는 하이테크 수출기업이 AI 수요가 급속히 확대한 혜택을 받았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대만 경제가 대단히 견조하면서 연간 성장률이 예상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현시점에서 올해 성장률은 3.69%로 전망하지만 1분기 GDP 증대로 볼 때 최소한 3.5%를 넘어 4%에 가까운 수준에 이를 공산이 농후하다"고 내다봤다.

앞서 대만 정부는 2월 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43%로 상향 조정했다.

주계총처는 2024년 국내총생산(GDP) 예상 증가율을 작년 11월 공표한 3.35%에서 0.08% 포인트 높였다.

당시 주계총처는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수출 수요가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성장률 전망을 이처럼 올렸다고 설명했다.

2023년 대만 경제성장률은 1.31%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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