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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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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4년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9.1을 기록하며 다시 경기축소로 떨어졌다.

BBC와 RTT 뉴스, 마켓워치, 인베스팅 닷컴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1일 4월 제조업 PMI 개정치가 전월 50.3에 비해 1.2 포인트 저하했다고 발표했다.

제조업 PMI는 속보치 48.7보다는 0.4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PMI는 2022년 7월 이래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밑돌다가 3월 1년8개월 만에 상회한 바 있다.

생산과 신규수주, 고용 모두 하락한 반면 투입가격 상승률은 작년 2월 이래 높은 수준이다.

다음주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개최하는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으로선 주목할 상황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에너지와 원재료 코스트가 폭넓게 올랐으며 공급업자의 임금도 상승했다. 최저임금 인상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판매가격 상승률은 2023년 5월 이래 가장 높았다. 제조업은 영국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10% 미만을 차지한다.

S&P 글로벌 애널리스트는 "제조업이 여전히 시장 신뢰 약화, 고객의 재고조정, 홍해에서 이어지는 해상공격에 따른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는 모두 국내외에서 신규수주의 감소로 연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널리스트는 "물가 목표도 인플레 목표로 향해 지속 가능한 길을 모색하려는 이들에게는 우려할 만한 내용"이라며 "제조업에선 코스트 압력이 증대하고 있어 판매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조업 PMI의 낙관도를 표시하는 지수는 4개월 만에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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