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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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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가 21일부터 22일까지 광역자치단체들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하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한다.

21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17개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 기재부 예산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2025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함과 동시에 혁신생태계 조성, 약자복지, 미래대비 체질개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각 지역의 현장에서 관계부처·전문가·일반 국민 등의 목소리와 애로를 청취하는 현장다이브를 10여 차례 실시하기도 했다.

김동일 실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같이 지역이 주도적으로 재원 배분의 주요 방향을 결정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들을 중점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연구개발(R&D), 의료·문화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가 요구 사업들을 각 부처에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기재부는 오는 8월까지 관계부처 및 지자체 협의,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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