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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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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선전 증권거래소(교역소)는 23일 초장기 특별국채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거래정지 조치를 내렸다.

홍콩01과 거형망(鉅亨網), 홍콩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선전 증권거래소는 전날 거래를 개시한 초장기 특별국채 첫 발행분이 급등했다가 이날은 대폭 하락하자 일단 거래를 중지시켰다.

초장기 특별국채는 2일 선전 증시에서는 일시 23%, 상하이 증시에서도 25% 폭등했다.

이로 인해 거래 첫날부터 서킷 브레이커(일시 매매정지)가 발동했다.

투자자가 특별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 주식처럼 채권을 거래하는 행태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증시는 채권을 주로 매매하는 시장에 아니기에 소규모 매수와 매도만으로도 가격이 급락하고 급등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초장기 특별국채는 기한이 20~50년이며 총 1조 위안(약 188조원) 상당을 지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행에 들어갔다.

1차분 특별국채는 400억 위안 규모로 22일 은행간 시장, 상하이와 선전 증시, 거래소를 거치지 않은 상대거래로 매매를 시작했다.

상하이 증시에선 30년 특별국채가 개장과 함께 13% 뛰면서 30분간 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졌다.

거래 재개 후에는 25% 치솟아 다시 2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걸렸다.

선전 증시에서도 30년채가 23% 급등하면서 거래정지가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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