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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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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4일 서울 한강 반포공원에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두 바퀴 교통수단의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음주운전 고글체험과 자전거 이용자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음주운전 금지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제공했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로 인한 자전거·PM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수, 사망자수는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2년차인 2021년에는 269건의 사고가 발생해 31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이뤄진 2022년에는 사고 건수가 390건, 부상자가 432명으로 전년대비 45%, 부상자가 38.9%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사고가 20건, 부상자는 3명 늘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 두 바퀴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지속적으로 두 바퀴 교통수단의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두 바퀴 교통수단은 사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만큼 이용 시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음주 시는 절대 이용을 하지 않는 등 안전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두 바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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