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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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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제 57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들과 변화하는 농업 환경 대응 방안과 지역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운영대의원 제도는 농업인이 직접 공사 경영에 참여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24년도 공사 주요 업무 ▲가뭄, 재난 상황 대응 등 수자원 분야 업무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을 중심으로 한 농촌 분야 업무 현황 등을 비롯해 현안 사항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호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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