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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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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받은 LH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전국 총 212개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1만539명의 입주민에게 7만407건의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중 3664명이 취업했다.

177명에게는 고용노동부 취업 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다. 입주민 1055명에게는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도 제공했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범 추진 후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된 2020년을 제외하면 6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7408명의 입주민이 취업했다.

LH는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LH는 보고회에서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많은 입주민 취업을 도운 10개 우수 임대주택 협력단지에 LH사장상을 수여했다. 우수 상담사례로 선정된 상담사 10명에게는 한국고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상을 전달했다.

LH는 올해도 입주민 취업역량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LH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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