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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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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4월 산업수주(공장수주)는 전월 대비 0.2% 줄었다고 RTT 뉴스와 dpa 통신, 마켓워치 등이 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4월 공장수주 지수(계절조정치)가 이같이 저하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지수가 0.3% 상승인데 실제로는 이에 반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산업수주가 축소했다. 대형수주 건수가 대폭 줄어든 여파가 컸다. 낙폭은 3월 수정치 0.8%보다는 크게 완화했다.

더욱이 변동이 심한 대형수주 영향을 제외하면 4월 수주는 2.9% 늘어났다고 한다.

코메르츠방크 이코노미스트는 "더 긍정적인 심리 지표와 함께 이런 내용이 2년 이상 지속한 하락 추세가 끝나가고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역을 보면 기타 운송장비 수주는 15.4% 급감했다, 컴퓨터와 전자, 광학 제품의 수주 경우 5.1%, 전기장비 수주도 4.1% 각각 줄었다.

반면 자동차 수주는 4.1% 증가했다.

자본재 부문과 소비재 부문의 신규수주는 각각 0.5%, 0.7% 늘어났다. 하지만 중간재 부문은 1.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신규수주 감소폭이 3월 2.4%에서 4월에는 1.6%로 축소했다.

연방통계청은 7일 4월 독일 산업생산 지수를 공표할 예정이다. 3월에는 산업생산이 0.3% 줄었는데 4월은 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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