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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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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기아는 미국에서 판매한 SUV 텔루라이드 46만2000여대를 리콜한다고 AP 통신 등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기아 아메리카는 이날 텔루라이드가 파월 시트모터 결함으로 화재 발생 우려가 있어 이 같은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20~2024년형 텔루라이드의 좌석을 앞뒤로 이동시키는 앞좌석 파워 시트모터의 슬라이드 노브(손잡이)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고착으로 인해 과열, 주차 중이거나 주행하다가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기아 아메리카는 2022년 8월~2024년 3월 사이에 텔루라이드 시트 하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1건과 시트모터가 녹았다는 6건의 신고를 받고서 5월29일 무상수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부상이나 사망, 충돌사고는 없었다고 한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0년부터 올해 최근까지 미국에서 팔린 텔루라이드 46만2869대다. 이들 차량은 2019년 1월9일~2024년 5월29일 사이에 생산됐다. 기아 측은 이중 1%가 해당 결함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기아 아메리카는 리콜을 발표하면서 무상수리가 끝나 결함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차량 소유자는 차량을 외부에 주차하고 다른 구조물에서 떨어져 세워두라고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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