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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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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말레이시아와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탄소 포집·저장(CCS) 분야에 본격 협력한다.

산업부는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루크만 아마드 말레이시아 경제부 사무차장과 이를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삼성E&A 주관으로 열린 '셰퍼드 CCS서밋'에 양국의 CCS정책 관련 주무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국은 한-말레이시아 사이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양국의 제도적 여건과 관련 국제 규약 등을 고려해 정부 간 논의 진행 과정을 확인했다.

산업부는 CCS산업육성 정책을 소개하며 ▲핵심적인 기술·인력 확보와 전문기업 육성 ▲국내외 저장소 확보로 초기 시장 창출 ▲지속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의 달성을 위해 CCS가 필요하다"며 "셰퍼드 CCS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돼 글로벌 CCS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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