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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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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국가 농촌공간정책 수립과 추진을 지원하는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은 농촌공간정책 발전 시책 발굴, 조사·연구, 계획 수립 지원, 사업 시행·운영·점검·평가, 통합지침 작성·운영 지원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 함께 지정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은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오는 2026년까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촌 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재생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종합적인 지원을 맡는다.

또 그동안 수행한 농촌관광 실태조사, 농업인 복지 실태조사 등 정기 실태조사로 구축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농촌 활성화 모델의 현장 실증,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디지털 기술과 농촌정책 융합형 연구를 지원한다.

향후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의 조기 안착과 지방자치단체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등과 협업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농촌다움에 기반한 농촌공간계획을 세워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행복한 농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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