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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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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중견기업들과 만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정책을 설명하고, 세제·재정·규제 등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펴봤다.

강경성 차관은 12일 중견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이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속성장 중견기업 CEO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이치엘클레무브(자동차 부품), 우진산전(철도부품), 오아시스(생필품 유통), 일룸(가구),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러지(반도체 장비), 엘오티베큠(진공펌프), 대주전자재료(이차전지 음극재)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3일 범부처 합동으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기업의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이다.

참석기업들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차원의 혁신 의지와 정부 정책지원 간 조화가 필요하다"며 "혁신성장 기업에게 필요한 금융 유동성 확보, 양질의 인력확보, 국내외 시장개척 지원 등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기업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은 중견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세제, 금융, 인력, 해외진출, 기술개발 등을 포함한 대책인 만큼 기업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을 당부한다"며 "혁신성장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책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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