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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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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내 주요 7개 시멘트업체가 출연해 설립한 시멘트산업 사회공헌 재단은 다음 달 1일 개소하는 충북 단양군 보건의료원에 6억5000만원 상당의 최신 의료 장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단양군이 '단양서울병원' 폐업 후 응급 의료분야 취약지로 선정된 점 등을 고려해 기부금을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에 맞춰 최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장비는 지역 주민의 연령, 성별, 건강이력 등을 감안해 내시경기, 초음파기 및 망막녹내장 검사기 등을 우선 선정했다.

특히 내시경기의 경우 위, 대장, 식도 등 소화기 질환이나 기관지 질환 검사·진단율이 높은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있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시의적절한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멘트산업 사회공헌 재단의 단양지역 기금관리 위원회 김종태 위원장은 "인구 감소 지역인 단양군의 특성을 감안해 신생아 탄생 축하금 지원, 우리 아기 소아과 예약 대행 서비스 사업, 마을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사업 등 지역사회 현안에 선제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멘트산업 사회공헌 재단은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편의시설 및 환경설비 설치, 봉사활동, 교육 및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매년 25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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