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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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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만 65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중 혼자 또는 배우자와 거주하고, 3개 이상의 노인성 복합질환이 있는 분들을 위해 보훈재가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복권기금 148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훈재가복지서비스는 거동이 힘든 보훈 대상자가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사활동, 건강관리, 편의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의약품 오남용 및 미복용 예방을 위한 약 달력을 제작·배포한다.

또 재가보훈실무관을 통한 지원이 곤란한 도서·벽지 지역에는 민간 요양시설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원해 전국의 보훈 대상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054억7500만원의 복권기금이 투입됐으며 지난해엔 전국 2035명의 보훈대상자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48억원의 기금을 투입해 보훈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사활동 지원, 건강관리 지원, 외부활동 시 편의지원, 노인생활지원용품 지원 등을 전개한다.

국가보훈부 복지서비스과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통해 홀로 남겨지거나 돌봄이 필요한 보훈가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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