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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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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5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4% 크게 늘어났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백화점협회가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5월 전국 백화점 매출액이 4692억9600만엔(약 4조800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백화점 매출은 27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을 웃돌았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2019년 8.9% 증가를 웃돌면서 완전 회복했다.

5월에는 엔저를 배경으로 인바운드(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매출이 지난해 동월 대비 231.2% 격증한 718억엔으로 치솟았다.

3개월 계속해서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26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국내 고객 상대로는 백화점 매출이 2.3% 늘어난 3974억엔이다.

중국 노동절(메이데이) 연휴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상품 별로는 럭셔리 브랜드와 고급시계, 귀금속 장신구 등 고부가치 품목이 성황리에 팔렸다.

이번 조사 대상 백화점은 71개사, 177개 점포로 수도권 도쿄 지구는 전년 동월에 비해 17.3% 증대한 1414억6000만엔으로 집계됐다. 33개월째 플러스를 이어갔다.

도쿄와 교토, 오사카, 나고야, 고베 등 10개 주요 도시에서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4% 대폭 증가한 3698억8700만엔으로 나타났다. 32개월 연속 전년을 상회했다.

이외 7개 도시에선 백화점 매출이 1.1% 줄어든 994억800만에 그쳤다. 2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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