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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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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각)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0.88포인트(0.67%) 상승한 3만9411.21에 장을 마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75포인트(0.31%) 내린 5447.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2.54포인트(1.09%) 떨어진 1만7496.82에 장을 마쳤다.

정보기술 업종은 2% 넘게 하락하면서 S&P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에너지 업종은 2.7%, 금융·유틸리티는 약 1% 상승했다. 다우지수에 속한 JP모건 체이스는 1.3%, 골드만삭스와 셰브런은 각 2% 이상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는 6.68% 하락하면서 공식적으로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강세장 고점 대비 10~20% 하락하면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간주한다.

최근 약세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140% 가까이 상승했다.

블루칩 데일리 트렌드 리토프의 수석 기술 전략가 래리 텐타렐리는 미국 CNBC에 "엔비디아 주가 하락은 매우 건전하다"며 "건강한 순환 과정을 보고 있으며, 실제 기술 업종이 잠시 주춤하는 동안 다른 업종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은 28일 발표되는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에 주목하고 있다. PCE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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